RCD마요르카의 강등 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이강인은 프랑스 이적설에 다시 연루됐다.
마요르카는 20일 밤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코르네야-엘
프라트에서 에스파뇰과 2021-2022시즌 라리가 2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의 중요성은 크다. 최근 5연패를 당한 마요르카는 리그 17위로 떨어지며 강등권 코앞까지 왔다.
17위에 있던 그라나다가 앞서 열린 알라베스전에서 3-2로 승리하면서 마요르카를 제치고 16위로 올라갔다.
18위 카디스와 승점 차는 2점으로 마요르카가 에스파뇰을 잡지 못할 경우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운데 이강인의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20일 "릴은 이강인이 다음 이적시장에서 라리가를 떠나 리그1으로 오도록 설득하는 중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피오렌티나로 떠난 조나탄 이코네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마요르카의 잔류 여부가 이강인 이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봤다.
이 매체는 "마요르카는 잔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를 이뤄내지
못할 경우 최고의 선수들을 떠나보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릴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도 이강인과 이적설이 나왔던 팀이다.
이코네의 대체자 후보로 이강인을 생각한다는 이유도 같다.
릴은 디펜딩 챔피언이며 올 시즌에는 리그 6위로 성적이 다소 아쉽다.
그럼에도 꾸준히 유럽 대항전에 나서던 프랑스 팀 중 하나다.
물론 팀이 강등될 경우 이강인에게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일단 마요르카에서 주전 경쟁과 잔류가 우선이다.
이강인은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교체로 매 경기 20분 가량 뛰고 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기대한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리그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하위권 팀에서 주전을 꿰차지
못하면 다른 리그로 가도 경쟁이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므로 이강인은 남은 10경기에서 최대한 활약해 팀의 잔류를 이끌어야 한다.
이적을 생각하기 보다는 주전 자리를 되찾고 팀 잔류를 돕는 게 우선시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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