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가 밀워키를 눌렀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린 2

021-2022 NBA 정규시즌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38-119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칼-앤써니 타운스와 앤써니 에드워즈가 나란히 25점을 올리며 완승을 거뒀다. 

수비의 핵심 패트릭 베벌리가 1쿼터 도중 퇴장당했으나 문제없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밀워키는 완패를 당했다. 

7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을 기록했으나 아데토쿤보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경기 초반 접전을 펼치던 미네소타는 타운스를 앞세워 1쿼터를 34-28로 앞섰는데, 

도중에 양 팀 선수들이 충돌하는 일이 생겼다.

리바운드를 경합하던 터린 프린스와 서지 이바카 사이에 다툼이 발생했고,

 이바카를 밀친 베벌리가 퇴장을 당했다. 

베벌리를 밀어낸 뒤 감정싸움을 벌인 조지 힐 또한 퇴장을 면하지 못했다.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경기는 계속 진행됐고, 

미네소타는 나즈 리드가 맹활약하며 점수 간격을 늘렸다. 

이후 크리스 미들턴을 앞세운 밀워키의 공세를 잘 견딘 미네소타는 68-56으로 전반을 끝냈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미네소타는 3쿼터 초반 에드워즈와 타운스에 이어 말릭 비즐리까지 외곽포를 가동하며 20점 차로 도망갔다. 

이후 미네소타는 프린스와 타운스를 중심으로 밀워키를 몰아붙였고, 106-82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남은 시간, 밀워키가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여유를 찾은 미네소타는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워싱턴은 레이커스에 127-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때 16점 차까지 뒤졌던

 워싱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7점)가 4쿼터를 확실하게 지배하며 역전 드라마를 썼다.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가 38점, 러셀 웨스트브룩이 22점으로 분전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르브론은 이날 칼 말론(36,928점)을 넘어 역대 통산 득점 2위로 등극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샬럿은 외곽포의 힘을 앞세워 댈러스를 127-108로 격파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37점을 올렸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재럿 알렌이 빠져 있는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를 113-109로 제압했다. 

디트로이트는 제라미 그랜트가 40점을 쏟아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승부처 싸움에서 밀렸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