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이것이 돈의 힘 스폰서 업은 바르사 FA로 떠나는 맨유 MF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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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이것이 돈의 힘 스폰서 업은 바르사 FA로 떠나는 맨유 MF 잡는다

토쟁이티비 0 461 2022.03.20 15:54

바르셀로나가 스폰서를 등에 업으며 대형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0일(한국시간) "포그바에 대한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그들의 위험한 재정 때문에 식었지만, 스포티파이와 거대한 스폰서 

계약을 맺으며 다시 레이더에 뒀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맨유 유스에서 성장했다. 하지만 1군 데뷔를 앞두고 입지에서 밀리자 2012년 자유계약신분

(FA)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 자신의 기량을 입증하며 슈퍼스타 반열에 오른 포그바다.

 결국 맨유는 4년 만에 8900만 파운드(약 1433억 원)에 다시 포그바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


영입 효과는 확실했다. 포그바는 6시즌 째 맨유에서 활약하며 모든 대회 229경기에 출전해

 39골 51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올 시즌에도 포그바의 발끝은 빛났다. 시즌 첫 경기인 리즈와의

 맞대결에서 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 중원에 신선함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부상으로 3개월을 결장했지만,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단점이 명확하다. 포그바는 수비 가담이 부족하고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매 시즌 이적설에 주인공이 되며 맨유 팬들 사이에서 골칫덩어리로 전락했다.


포그바는 올 시즌이 끝나면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고 있다. 이에 포그바가 팀을 떠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빅클럽들이 포그바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유벤투스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그리고 바르셀로나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관심을 보일 뿐 재정적 문제로 인해 포그바 영입에 적극적이지 못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가 최근 스포티파이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하면서 4년 

동안 2억 3,500만 파운드(약 3750억 원)를 후원받을 예정이다.


포그바를 영입하는 데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지만, 

연봉과 에이전트 이적 수수료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도 막대한 자본이 생기며 포그바 영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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