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호(35)가 지난 19일(토)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2 AIA 바이탈리티 

GTOUR 남자대회 3차’ 결선에서 최종 합계 16언더파

(1라운드 8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금동호는 연장전 승부끝에 연장 2번홀에서 2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김민재(37), 이성훈(34) 그리고 염돈웅(28)이 공동 2위에 입상했다.

금동호는 “그간 우승 운이 많이 안따라줬는데 오늘 우승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함께 우승을

 기다렸을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과 AIA 바이탈리티를

 비롯한 모든 대회 후원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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