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5경기째 무패 행진

제주유나이티드가 5경기째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제주Utd는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K리그 1 6라운드 경기에서 

스웨덴 용벙 조나탄 링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대1로 승리하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습니다.

조나탄 링은 전반 10분 제주Utd에서 첫 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26분 추가골까지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 1 득점왕에 올랐던 주민규는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조나탄 링의 득점을 지원했습니다.

제주Utd는 후반전에도 FC서울을 몰아 부쳤으나 추가 득점은 하지 못했고,

 후반 43분 오히려 FC 박호민에게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제주, 승점 11점 상위권 진입 기대

구자철-기성용 맞대결 미뤄져

제주는 2대 1로 경기를 마치면서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을 

기록하게 됐고, 상위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FC서울엔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면서 경기 취소가 검토됐었지만,

 경기 가능 선수가 17명 기준을 채워 예정대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제주Utd와 FC 서울 경기에선 2008년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주역인 기성용과 구자철의 맞대결이

 펼쳐질 지 기대를 모았지만, 구자철은 아직 컨디션이 회복 되지 않은 상태고, 

기성용은 팀내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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