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를 빼앗긴 자와 되찾으려는 자 사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안양 KGC 인삼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4승 1패로
현대모비스의 우위. 하지만 최근 5연승 가도를 달리는 KGC이기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KGC는 오늘 백투백 홈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터. 전력도 완전치 않다.
KGC의 1옵션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206cm, F)이 오늘 경기 결장한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은 “어제 스펠맨이 마지막 리바운드를 잡을 때 공에 (엄지 손가락을) 세게 맞았다.
손가락이 부어 크기가 두 배가 되었다”고 운을 뗐다. 덧붙여 “(오늘) 아침에 츄리닝 차림으로 출근했더라.
아파서 손을 못 움직인다고 하길래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고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스펠맨은 22일 삼성전까지 결장 예정이다.
하지만 KGC는 시즌 내내 팀을 괴롭힌 ‘4쿼터 딜레마’를 극복 중인 점이 고무적이다.
휴식기 전 KGC는 몇 번이고 큰 점수 차로 앞서다 4쿼터에 무기력한 역전패를 당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어제 경기에서 KGC는 4쿼터에만 19점을 넣으며 16점 차를 뒤집는 뒷심을 발휘했다.
또 오늘은 KGC의 ‘신상 홍삼’의 출시일이다.
1R 신인 조은후(187.5cm, G)가 데뷔전을 갖는다.
“(조은후는) 시야도, 패스도, 디펜스 능력도 좋은 선수다. 원래 더 아끼려 했지만 경기
감을 잡기 위해 오늘부터 조금씩 기용할 생각”이라며 조은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김 감독은 “다만 정강이 쪽 피로 골절 문제가 있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직전 KT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2위 경쟁에서 멀어진 현대모비스다. 설상가상 어제
KGC가 고양 오리온 전에서 승리하며 3위 자리도 내어 주었다. 현재 KGC와 승차 없이
승률 0.008차이기에 오늘 경기가 현대모비스 3위 복위에 결정적이다.
하지만 라숀 토마스(200cm, F)의 부상으로 현대모비스는 정규 시즌 잔여 경기를
1옵션 외인 없이 치르고 있다. KGC의 뜨거운 외곽과 든든한 골밑 기둥을 막을 대안이 필요하다.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KGC는 2점슛과 3점슛 던지는 횟수가 비슷한 팀이다. 그만큼 선수들에게
외곽을 잡자고 얘기했다”라고 오늘 경기의 중요점을 설명했다.
“특히 변준형의 투맨 게임과 오세근의 하이-로우 게임에 대한 수비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얼핏 보면 양 팀 1옵션 외국인 선수가 모두 결장하기에 동일한 핸디캡을 안은 듯 하다.
하지만 유 감독의 생각은 다르다. 스펠맨만큼 대릴 먼로(197cm, C)도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것이다.
“우리(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대릴 먼로가 출전하면 더 힘들다. (먼로가 출전하면)
KGC의 움직임이 더 활발해진다. 외곽으로 공도 딱딱 잘 빼 준다”라고 운을 뗀 유 감독은
“원래 2명의 외인이 (선발 라인업에) 있다가 한 명으로 줄어드는 것 정도가 좋은 점”이라고 말을 맺었다.
하지만 먼로의 출장으로 현대모비스의 수비에 큰 변화가 생기진 않을 예정이다.
유 감독은 “(기존 연습에서) 포스트 준비하는 수비와 외곽에서 하는 수비를 나누어
준비했다”고 말하며 “공격이 달라져야 한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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