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주장' 조유민(25, 대전)이 승리를
터닝 포인트 삼겠다고 다짐했다.
대전 하나시티즌은 20일 오후 4시 김포 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2 6라운드 김포FC와 맞대결을 펼쳐 2-1로 승리했다.
레안드로의 멀티 골에 힘입은 승리였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을 진행한 조유민은 "시즌 시작 후 이 경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너무 기쁘다.
어려운 시작을 했고 외적인 부분에서 팀이 많이 어렵다. 남은 선수들이 그런 부분까지 동기부여로
삼고 원정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는 것이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조유민은 "주장이 아니더라도 팀과 감독님, 코치님들에게 많이 미안할 상황이다.
주장인데도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두 경기나 못 뛰었다. 혼자 집에서 경기를 보면서 너무 미안했고 믿고
불러주시는 감독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경기를 못 나갈 때도 항상 100%로 뛰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준비된 부분이 잘 나왔다고 생각한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조유민은 "지금까지 승리가 없었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 경기를 나가기 전부터 오늘까지
많은 이야기를 하려 했다. 이제는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고 느꼈다. 선수들도 말보다는 경기에서
보여줘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선수들에게 말로하기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자고 말했다. 선수들이 잘 해줘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던 조유민이다. 그는 "스스로는 솔직하게 '쉬었다가
들어온 티를 내지 말자. 중심을 잡아야 하는 위치인데 주변 선수들에게 피해주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뛰었다.
동료들에게 소리 질러주고 열심히 하자고 생각했다. 그 어떤 경기보다 기도를
많이 했던 경기다. 결과가 절실했던 만큼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고백했다.
대전은 힘든 상황에서도 초반에 얻어낸 페널티 킥으로 경기를 쉽게 풀었다.
조유민은 "경기 초반 페널티 킥으로 쉽게 앞서갔다. 그래서 오히려 집중하려 했다.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풀리지 않았고 바로 실점을 허용했다. 분위기 싸움인 것 같다.
앞서가다가도 동점 골을 허용하는 분위기 때문에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에게는 '지고 있는 게 아니다. 다시 시작하자. 똑같다'라고 많이 이야기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수비수고 팀이 목표로 정한 부분이 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실점을 줄여야 한다.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버티는 힘을 키워
간다면 선수들이 알게 모르게 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분위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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