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도쿄올림픽에서 가장 빛난 선수 중 하나가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다.
2020 도쿄올림픽 결선에서 2m33과 2m35를 연거푸 넘으며 한국 남자 높이뛰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당시로부터 27년 전인 1994년 이진택이 넘은 2m34였다. 그가 기록한 4위는 한국 육상
필드 종목 사상 최고 순위다. 당시 메달을 목에 걸지는 못했지만,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상혁이 한국 육상의 또 하나의 이정표에 도전한다. 그는 20일 오후 6시 45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2년 터키 이스탄불 대회 이연경(허들 여자 60m)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의 역대 최고
순위는 1995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 남자 400m에서 손주일이 달성한 5위다.
우상혁은 손주일을 넘어서는 것뿐 아니라 사상 첫 메달, 첫 우승까지 바라본다. 우상혁은 올 시즌 기록으로
따지면 세계 1위다. 지난달 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인도어 투어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6을 날아올라 본인의 한국 기록을 갈아 치우며 정상에 올랐다. 10일 후 슬로바키아 반스카
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실내 육상대회에서도 2m35로 우승했다.
올해 세계에서 2m35 이상을 뛴 선수는 우상혁 한 명뿐이다.
국제 육상계도 우상혁을 우승 후보로 점친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대회를 소개하며
“현재로서는 우상혁이 (남자 높이뛰기에서) 가장 강력해 보인다”며 “(2008년 우승자인)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 이후 우상혁은 아시아 출신 두 번째 우승자 또는 메달리스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우상혁의 최대 경쟁 상대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이다.
탬베리는 올 시즌 처음으로 공식 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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