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로(36, 196.6cm)의 BQ가 높이 열세를 지워냈다.
안양 KGC가 20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3위 자리를 놓고 싸운 경기에서 88-84로 승리했다.
6연승의 KGC는 28승 18패로 3위를 사수했다.
대릴 먼로가 KBL 개인 통산 6호이자 올 시즌 2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마지막 먼로의 패스에 이은
오세근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트리플더블까지 모자랐던 어시스트 1개가 채워졌다. 경기 내내 먼로의
넓은 시야가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만들어내며 6연승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경기 후 만난 먼로는 “이겨서 기쁘다. 팀이 똘똘 뭉쳐서 이길 수 있었던 거 같다.
플레이오프를 생각해서 팀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좋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먼로는 상대적으로 높이가 좋은 에릭 버크너를 상대했다. 높이 열세는 있었지만 버티는
수비와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이에 대한 비법을 묻자 “머리(BQ)로 수비한다.
나는 나보다 키 크고 힘이 센 선수를 많이 상대한다. 수비할 때 각도를 생각하기도 하고
어디로 가야될 지, 가면 안 될지를 늘 고려한다. 팀 동료들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수비 움직임을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먼로는 팀동료 오마리 스펠맨의 결장으로 홀로 코트를 지켰다. 스펠맨이 있을 때는 출전
시간이 짧아지고 없을 때는 출전 시간이 확늘어나는 상황에서 먼로는 어떻게 경기 감각을 유지할까?
“짧은 시간이 주어지면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 뛰려고 한다. 리더십을 발휘해 에너지도 불어넣고
활력도 불어넣으려 한다. 긴 시간 뛸 때는 내 장점을 활용해서 팀에 도움이 되려고 한다.”
끝으로 베테랑 먼로는 팀원들에게 ‘즐겨라’라는 애정 담긴 조언을 남겼다. 먼로는 “즐기라는 말을
가장 많이 하고 팀적으로 뭉쳐야 된다고 강조한다. 전술적으로도 많이 얘기해준다. 내가 은퇴가
얼마 안 남아서 얼마나 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즐기면서 뛰어서 좋은
기억을 많이 남기고 싶다”라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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