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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5G 3골 - 1G 4골 이승우 삼바춤이 일깨웠다 수원FC 닥공축구

토쟁이티비 0 414 2022.03.21 07:43

잃어버린 줄 알았던 수원FC의 '닥공축구'가 살아났다. 

이승우(24·수원FC)의 K리그 데뷔골이 신호탄이 됐다.


지난 해 돌풍을 일으켰던 수원FC는 초반 4경기 무승(1무3패)에 머물며 올 시즌을 힘겹게 시작했다. 

부진한 공격력이 원인이었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화끈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리그 세 번째로 많은 53득점을 올렸지만, 

올 시즌 이상하리만큼 골을 넣기 어려웠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 '장신 공격수' 

김현(29) 등을 추가로 영입했지만 개인 컨디션, 선수들 간의 호흡이 썩 좋지 않았다.


하지만 수원FC가 달라졌다.

 지난 13일 강원FC를 상대로 리그 첫 승을 거둔데 이어 2연승 상승세를 달렸다. 

수원FC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6라운드 

대구FC와 홈경기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끝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실점을 하더라도 곧바로 따라가는 저력을 발휘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결승골까지 터뜨리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어떻게든 골을 넣어 승리를 거머쥐겠다는 '닥공' 전략 덕분이었다. 

이에 하위권을 벗어나기 힘들었던 수원FC는 2승1무3패(승점 7)로 단숨에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수원FC의 닥공축구를 일깨운 건 이승우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 

전반 11분 팀 동료 이영준(19)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침착한 오른발슛을 날려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특유의 '삼바춤' 세리머니로 자신의 데뷔골을 자축했다.


당시 0-1로 뒤져있던 수원FC는 빠른 동점을 통해 분위기를 되찾았다. 

다른 선수들의 공격 본능도 살아났다. 이후 수원FC는 스코어 1-2에서 잭슨(27)이 동점골, 

2-2에서 니실라(26)가 역전골, 3-3에서는 김승준(28)이 결승골을 뽑아냈다.


김도균(45) 수원FC 감독은 "실점하고 쫓아갔는데, 

팬들은 이런 모습을 원하실 것 같다"며 "수비도 신경 써야겠지만, 

공격하고 득점하는 쪽에 힘을 쏟고 싶다"고 지난 해 닥공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FC의 공격축구가 살아나기 위해선 이승우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 

마침 대구전에서 데뷔골을 쏘아 올리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여기에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다. 

이승우는 "수원FC에 와서 많은 경기를 하지 못했는데, 선수들과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

 경기에 계속 뛰면서 좋아지는 것을 느끼고 있고, 이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김현이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는 '19세 유망주' 이영준이 훌륭히 메우고 있다.

 나이는 어리지만 기술과 침착성은 기대 이상이다. 

이승우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한 것도 이영준이었다. 

신장 190cm 장신답지 않는 감각적인 볼터치와 허를 찌르는 패스로 대구 수비진을 무너트렸다. 

앞으로 김현과 이영준의 주전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김도균 감독도 "김현이 오면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경쟁할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다"며 "조금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겠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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