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정통 스몰 포워드 VS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팬들의 눈은 즐겁지 않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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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정통 스몰 포워드 VS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 팬들의 눈은 즐겁지 않을 수 없었다

토쟁이티비 0 402 2022.03.21 09:46

3위를 키워드로 한 대결의 승자는 KGC인삼공사였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1-22 정관장프로농구에서 전성현, 

데릴 먼로, 오세근 활약에 힘입어 이우석이 홀로 분전한 울산 현대모비스를 접전 끝에 86-84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KGC인삼공사는 6연승과 함께 28승 18패를 기록, 3위를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21패(29승)째를 당하며 KGC에 한 게임을 뒤진 4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내내 접전이었다. 양 팀은 3위라는 고지 점령 혹은 확보를 위해 사투를 벌였다. 

게임 내용도 훌륭했다. 깔끔한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과

 집중력에 폭발력까지 선보이며 승부의 향방을 끝까지 몰고갔다.


마지막 폭발력 그리고 활동량이 승부를 갈랐다. 

4쿼터 중반을 넘어서며 KGC가 전성현 3점슛에 이은 오세근 3점슛으로 9점차 리드를 거머쥐었다. 

승부가 갈리는 듯 했다. 현대모비스가 승부수를 띄웠다. 3명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점수차가 2점으로 줄어 들었다. KGC에게 위기였다. 조은후가 종료 11초를 남겨두고 돌파를 감행했다. 

성공했다.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후반 강렬했던 추격전을 뒤로 하는 아쉬움과 조우해야 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이날 승리의 주연은 전성현이다. 현대모비스에는 이우석이 분전했다. 

전성현은 35분 28초 동안 3점슛 4개 포함 2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이우석은 3점슛 3개 포함 2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남겼다.


두 선수 대결은 무승부였다. 두 선수는 양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이 가능한 이름들. 

KGC는 오세근, 양희종, 문성곤, 변준형 등 스타성이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최근 KGC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전성현이다.

 매 경기 폭발적인 외곽 슈팅 능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김승기 감독 역시 전성현에 대해 딱히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슈팅 하나 만큼은 KBL 최정상이라고 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브레이크 이후에는 꾸준함까지 갖추며 자신을 ‘최고’라는 단어와 괘를 함께 하고 있는 것.


문경은(서울 SK 고문), 조상현(국가대표 감독), 조성민(전 창원 LG) 등 

한국 농구와 KBL을 대표하는 슈터와 견주어도 조금도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3점슛 3.3개, 3점슛 성공률 40.3%로 당당히 1위에 올라있다. 

3개 이상과 40% 이상은 전성현이 유일하다. 그만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우석을 둘러보자.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주전 가드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득점 루트를 지니고 있고, 포지션 대비 좋은 신장으로 매치 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BQ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으며, 수비력도 경험 대비 높은 수준이다.


데뷔 시즌, 대학 당했던 부상으로 인해 몇 15경기에 나섰을 뿐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전 경기 출장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또, 라운드마다 달라진 모습을 남기며 팬들과 코칭 스텝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평균 5,8점 2.4리바운드 1.9어시스를 남겼던 이우석은 이번 시즌 12점 4.1리바운드

 3.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괄목상대라는 사자성어가 어울리는 기록이다.


서명진과 함께 현대모비스 가드 진을 이끌어갈 선수로 조금도 모자란 모습이 없는 

2년 차를 지나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게임 후 유재학 감독은 “이우석은 갖고 있는 것이 좋다. 

오늘도 던지는 건 좋았다. 자신있게 던지는 건 좋았다. 

하지만 돌파 시에는 던질 때와 내줄 때를 구분해야 한다. 

아직은 욕심이 좀 많다. 아직은 야생마다. 

농구를 알고 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쨌든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확실히 좋아지긴 했다.”고 전했다.


높았던 게임 완성도에 더해진 두 선수 활약. 

이날 경기를 관전했던 팬들에게 청량감을 심어준 건 확실하다.


보기 힘든 정통 스몰 포워드와 올 어라운드 플레이어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의 매치는 그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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