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과 DB가 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원주 DB 프로미는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갖는다.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6강 싸움이 계속해서 전개되고 있는 KBL이다.
19일 경기 결과로 한국가스공사(22승 25패)와 오리온(22승 25패)이 공동 5위가 됐고,
7위 DB(21승 28패)와 8위 LG(20승 27패)가 이를 추격하는 형국이다.
치열한 양상 속 오리온과 DB는 이날 경기에 이어
코로나19 이슈로 연기됐던 5라운드 경기를 23일에 같은 장소에서 치른다.
두 팀의 현재 간격은 2경기 차. 시즌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연전을 갖게 된 셈이다.
오리온은 휴식기 후 코로나19 이슈와 부상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이 계속해서 이탈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3경기에 결장했던 이대성이 복귀했으나
19일 KGC전에서는 통한의 1점 차 역전패를 당했다.
오리온은 제임스 메이스가 발목을
다치면서 계속해서 머피 할로웨이 홀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승현 또한 이전에 다쳤던 종아리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15일 SK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KGC전에 뛰지 못했다.
그나마 벤치 자원들이 최근 들어 살아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오리온은 KGC전에서 27-10으로 벤치 득점에서 크게 앞섰다.
DB 또한 휴식기 후 상황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최근 2연패 중인 DB는 18일 한국가스공사와의 중요했던
맞대결에서 1점 차 석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12점을 앞선 채 3쿼터를 마쳤지만, 끈질긴 한국가스공사의 추격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번 연전에서 무조건 2연승, 아니면 최소 1승을 따내야 하는 DB다.
상대 전적 우위까지 걸려 있는 중요한 경기인만큼, 연패는 곧 6강 탈락을 의미할 수도 있다.
DB로선 승리를 위해 핵심 빅맨 김종규의 부활이 절실하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이어가던 김종규는 팀이 2연패를 하는 과정에서 평균 5.5점에 그치는 난조를 보였다.
이번 시즌 두 팀의 경기에서는 오리온이 먼저 2승을 따냈지만, 최근 열린 2경기를 모두 DB가 잡아냈다.
DB는 4라운드 맞대결에서 허웅-김종규-강상재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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