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0)과 김민재(26)는 2022년 현재뿐 아니라 한국 축구역사를
통틀어서도 역대 최고 공격수와 수비수로 손꼽힐만한 기둥이다.
그만큼 한국대표팀에서도 두 선수의 비중은 막대하다.
축구팬이라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을 때
이들의 컨디션과 기세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21일 새벽 축구팬들의 얼굴이 활짝 피었다.
오는 24일 이란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대표팀 공수 기둥이 나란히 의미있는 득점을 거두며 맹활약한 것.
손흥민은 프로통산 200호골을 완성했고, 김민재는 유럽무대 1호골을 터뜨렸다.
이를 통해 최근 잠시 주춤했던 기세도 다시 끌어올렸다.
특히,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1~2022시즌 30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활약은 이번 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 정도였다. 두 골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에 앞장섰다.
1-0으로 앞선 전반 24분에는 해리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2-1로 불안한 리드를 지키던 후반 43분 케인의 헤딩 패스를 받아 재빠른 돌파 뒤 또 한골을 기록했다.
이뿐 아니다. 전반 9분 나온 웨스트햄 수비수 커트 주마의 자책골도
손흥민의 쇄도 과정에서 나오는 등 이날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했다.
이 두골로 손흥민은 성인 프로무대 통산 170골째를
기록해 A대표팀 득점 30골을 합쳐 개인통산 200호골을 완성했다.
리그 13호골째로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EPL 득점 공동 2위로도 올라섰다.
올시즌 첫 멀티골 경기를 해내며 최근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부진하다는 평가도 일거에 뒤집었다.
마침 이날 두 개의 득점 모두 케인이 도움을 줘
‘손캐 듀오’의 EPL 통산 최다 합작골 기록도 39골로 늘렸다.
아울러 토트넘은 16승3무10패로 승점
51로 웨스트햄(승점 48)을 7위로 밀어내고 5위로 도약했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개인 통산 200호골을 채우는 동안 터키에서도 반가운 골
소식이 들려왔다. 페네르바체에서 활약 중인 중앙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것.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리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야스포르와의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3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1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터키 1부리그 진출 후 33경기 만에 터진 마수걸이 골이다.
김민재의 골을 기점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린 페네르바체는 후반
43분 기어이 역전골을 터뜨려 승리하며 최근 6경기 5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동안 K리그와 중국리그 등 아시아에서 활약했던 김민재는 올 시즌 유럽
중위권으로 꼽히는 터키리그에서 대활약하며 EPL을 비롯한 빅리그 팀들의 눈길을 받고 있다.
대표팀에서도 변함없는 활약 속에 수비 중추로 활약 중이다.
여기에 이란전을 앞두고 유럽 데뷔골까지 기록하며
한층 더 기분 좋게 A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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