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도중 부상으로 이탈했던 두산 베어스 내야수 양석환(31)이 복귀 채비에 나선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갖는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양석환이 티배팅 훈련을 시작했다. 다음 주부터는 정상적으로 퓨처스(2군)에서 경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석환은 지난달 22일 왼쪽 내복사근 손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이탈했다.
훈련 중 왼쪽 옆구리 부분에 통증을 느껴 서울로 이동, 검진 결과 부상이 드러났다.
양석환은 2주 안정 소견을 받고 재검을 거쳐 재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LG 트윈스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양석환은 133경기 타율 2할7푼3리(486타수 133안타),
28홈런 9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27을 기록했다.
내야 주전으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타격에서도 큰 힘을 보탠 바 있다.
팀 내 홈런 1위, 타점 2위로 오재일(삼성)의 FA 이적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이런 활약을 발판으로 지난해(2억1000만원)보다 1억8000만원 오른 3억9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시범경기 기간 내야수들의 타격 침체로 고민이 깊은 김 감독에게 양석환의 복귀는 희소식.
하지만 복귀를 굳이 서두르진 않고 있다. 김 감독은 "퓨처스에서 몸 상태가 괜찮다면 (1군)
합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며 "개막시리즈 포함 여부는 아직까진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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