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슈퍼스타에게 가려졌다 승리의 숨은 주역 니실라 데뷔골에 도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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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슈퍼스타에게 가려졌다 승리의 숨은 주역 니실라 데뷔골에 도움까지

토쟁이티비 0 406 2022.03.21 13:27

우르호 니실라(25·수원FC)가 K리그 데뷔골에 더해 도움까지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앞장섰다. 

동료 이승우(24)도 이날 데뷔골을 터뜨리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가려졌지만 승리의 숨은 주역임을 부정할 수 없는 활약을 펼쳤다.


니실라는 20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홈경기에서 출전했다. 최근 꾸준하게 출전해온 가운데 앞서 강원F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이었다.


투톱 바로 아래 위치한 니실라는 유기적인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담당했다. 하프라인까지 내려와 박주호(35), 황순민(31)과 패스를 주고받으면서

경기를 조율했고, 공격 시에는 문전 앞까지 전진해 기회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정확한 킥을 앞세워 득점과 도움까지 기록했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문전 앞 세컨볼을 찬스를 

잡자마자 재빠르게 쇄도하면서 밀어 넣었다. K리그에 입성해 데뷔골이었다. 이어 후반 37경에는 

왼쪽 박스 바로 바깥 지역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정교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승준(27)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결국 수원FC는 니실라의 활약

 속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8위(승점 7점)로 올라섰다.


경기 후 김도균(45) 감독은 니실라의 활약상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 감독은 "니실라는 

성실하고 활동량이 많은 선수다. 팀을 위해 헌신하고 보탬이 많이 된다. 기술적인 면도 뛰어난데, 

특히 킥력이나 볼 관리 능력이 좋다"며 "오늘 득점했는데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니실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면서 K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핀란드의 모드리치'라 불리는 그는 2017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해온 만큼 기대를 많이 모았다. 

그리고 그 기대에 걸맞게 데뷔 이후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단순히 공격포인트 기록을 떠나 수원FC에 입단한 이래 그라운드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슈퍼스타' 이승우가 데뷔골을 기록하고 재치 있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등 화제를 모으면서 가려졌지만 니실라의 활약을 잊을 수 없는 경기였다.


아쉽게도 니실라의 경기 소감은 경기 후 곧바로 스페인으로 출국하는 바람에 들을 순 없었다. 

수원FC 관계자에 따르면 니실라는 이달 핀란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가 이달 31일에 다시 돌아온다. 

핀란드 대표팀은 스페인 무르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누에바 콘도미나에서 

아이슬란드와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2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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