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 당연히 소속팀이 있다. 그런데 팀의 명예를 건 대회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구단 대항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SBS골프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전남 디오션CC에서 펼쳐지는 두산건설∙SBI저축은행
CUP 골프구단 챔피언십(이하 ‘골프구단 챔피언십’을 생중계 한다고 밝혔다.
우승팀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KLPGA투어를 대표하는 골프구단의 정상급 선수들이
총 출전해 2인 1조 팀 매치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대회에 참가하는 구단은 14개(골든블루, 노랑통닭, 대방건설, 대보건설, 롯데, 메디힐, 큐캐피탈파트너스,
태왕아너스, 한화큐셀, DB손해보험, NH투자증권, MG새마을금고, SBI저축은행, SK네트웍스)다.
주요 출전선수로는 지난해 KLPGA투어 상금랭킹 6위 이소미(SBI저축은행)와 8위에 오른 이다연(메디힐)의
대결과 상금랭킹 13위 송가은(MG새마을금고)과 14위 이가영(NH투자증권)의 대결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올해 후원사를 바꾼 김지현(대보건설)과 김지영2(한화큐셀)이 친정팀과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지난해 통산7승을 신고한 오지현(대방건설)의 활약상 등이 관전 포인트다.
경기방식 또한 흥미진진하다. 24일, 25일 양일간 36홀 포섬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후,
26일부터 상위 8개 구단이 본선 경쟁에 나선다. 본선은 예선전과 달리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6일 8강전과 4강전은 포섬 매치플레이, 27일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포볼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최종 우승 구단을 가린다.
구단 별 등록할 수 있는 출전선수 인원 제한은 없으나, 매 라운드마다 두 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어 인원이 많은 구단은 체력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라운드 도중 선수 교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라운드 별 구단들의 선수 구성 전략이 색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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