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강하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갈림길에 섰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지만 금세 추격을 허용했다.
승점 1점이 귀한 가운데 에이스가 정신력을 발휘했다.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로도 승리를 이끌었다.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레프트 나경복(28)의 책임감이 빛났다.
올 시즌 남자부는 1위 대한항공(승점 63점·21승12패)과
2위 KB손해보험(승점 61점·19승14패)이 2강 체제를 굳혔다.
우리카드는 21일 현재 3위(승점 53점·15승19패)다.
1라운드 승점 5점(1승5패)에 그치며 최하위인 7위로 출발했으나 시즌 중반부터 반등했다.
4라운드를 마친 뒤 팀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4위권과 격차를 벌려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렸다.
3, 4위팀 간 승점이 3점 이하일 경우에만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된다.
잠시 주춤한 사이 4위 한국전력(승점 50점·18승15패)이 바짝 따라붙었다.
3위 자리마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최대 고비서 악재가 겹쳤다. 쌍포인 라이트 외인 알렉산드리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와
레프트 나경복이 부상 암초를 만났다. 알렉스는 지난 16일 대한항공전을 치르다
4세트 막바지 무릎에 이상을 느껴 전력에서 이탈했다.
나경복은 왼쪽 어깨 통증이 발생해 대한항공전에 완전히 결장했다.
한국전력이 지난 19일 선두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승점 1점 차로 바짝 다가섰다.
우리카드는 20일 현대캐피탈전 승리가 절실했다. 알렉스의 출전이 불가능해 비상등이 켜졌다.
나경복이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오른손잡이임에도 왼쪽 어깨가 불편해 플레이에 지장이 있었으나 내색하지 않았다.
서브 2개 포함 팀 내 최다인 23득점을 터트렸다. 공격성공률도 61.76%로 훌륭했다.
세트스코어 0-2에서 3-2로 대역전 드라마를 써냈다.
다행히 혼자가 아니었다.
신인 센터 이상현이 블로킹 7개 포함 15득점(공격성공률 77.78%)으로 깜짝 활약을 더했다.
라이트 이강원, 센터 김재휘 등도 힘을 합쳤다.
우리카드는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했다.
나경복이 있어 가능했다. 이제 남은 두 경기,
오는 23일 삼성화재전과 27일 한국전력전서 승점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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