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수에게만 20도움을 건넸다.
손흥민에게 있어 해리 케인은 최고의 조력자다.
토트넘 훗스퍼는 2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격파했다.
최고의 흥행 듀오가 이번에도 터졌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24분 케인이 중원에서
정확한 침투 패스를 건넸다. 이후 손흥민이 주마와의 대치 상황에서
시그니처 드리블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웨스트햄이 1골을 추격하며 위태위태한 스코어가 이어지던 와중 손흥민이 찬물을 끼얹었다.
후반 43분 요리스의 롱 킥을 케인이 헤더 패스로 연결했다. 손흥민이 이어받은 뒤 질주를 통해
단숨에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만들었다. 이어 침착한 마무리 슈팅으로 승부를 끝내버렸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날 합작골을 2개나 탄생시키면서 39골로 EPL 최다 합작골 기록을 더욱 늘렸다.
둘은 지난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디디에 드록바와 프랭크 램파드의 36골을 넘어선 바 있다.
이날 특히 손흥민의 세리머니 과정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첫 번째 득점 장면에서 찰칵 세리머니
후 동료들과 포옹을 나눴다. 이윽고 돌아서서 가려는 케인을 지목했고, 한 번 더
'KANE'이 적혀 있는 이름을 가리켰다. 마지막으로 둘은 포옹을 나누며 센터 서클로 향했다.
두 번째 득점 장면도 마찬가지다. 손흥민은 득점 후 뛰어가며 케인을 향해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케인은 이에 대한 화답으로 등에 업히며 기쁨을 만끽했다. 둘은 깊은 포옹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만 볼 수 있던 것은 아니다.
손흥민은 케인에게 도움을 받을 때 그를 향해 달려가거나
지목함으로써 고마움을 표현해왔다. 덕분일까. 케인도 손흥민을 향해
적절한 패스를 공급하면서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축구통계매체 '옵타'에 따르면 케인은
웨스트햄전을 통해 손흥민에게만 20도움을
기록하게 됐고, EPL 역사상 특정 선수 최다 도움 3위에
올라서게 됐다. 1위는 램파드(→드록바, 24도움),
2위는 다비드 실바(→세르히오 아구에로, 21도움)다.
이 기록을 깨는 것도 머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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