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거포가 쿠어스 필드를 내려온다. 트레버 스토리(30)는
콜로라도 로키스 출신 거포들에게 늘 따라붙는 하산 악영향을 극복할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21일(한국시각) 보스턴과
스토리가 6년-1억 4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에는 조금 특이한 조건이 추가됐다.
스토리는 4시즌을 뛴 이후 옵트 아웃을 통해 다시 FA 시장에 나올 수 있다.
단 선수가 옵트 아웃을 했는데 보스턴 구단이 이를 거부할 경우
계약이 7년으로 늘어난다. 최대 7년-1억 6000만 달러가 된다.
스토리가 각각 37, 35홈런을 때린 2018년, 2019년과 같은 활약을 할 경우,
보스턴은 이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대단히 만족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스토리는 쿠어스 필드에서 내려온 타자라는 것.
스토리의 통산 홈 성적은 매우 좋다. 타율 0.303, 출루율 0.369 OPS 0.972에 달한다.
반면 스토리의 통산 원정 성적은 타율 0.241, 출루율 0.310 OPS 0.752에 불과하다.
홈에서는 슈퍼스타, 원정에서는 평균 이하의 타자였던 것.
스토리 이전에 쿠어스 필드에서 내려온 놀란 아레나도(31)는 가장 좋은
성적을 낸 2019년에 홈 OPS 1.057, 원정 OPS 0.866을 기록했다.
또 아레나도는 지난해 쿠어스 필드를 내려온 뒤 타율 0.255와 34홈런 105타점,
출루율 0.312 OPS 0.807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에 스토리 역시 성적 하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홈런 파워가 유지 되더라도 타율, 출루율의 하락이 예상된다.
스토리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될 펜웨이 파크는 비교적
타자 친화적인 구장이기는 하나 쿠어스 필드와는 비교할 수 없다.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사용한 타자라는 꼬리표는 스토리 스스로 극복해내는
수밖에 없다. 보스턴과 스토리의 계약이 성공사례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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