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중은 우승 후보다웠다.
신석 코치가 이끄는 용산중은 2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59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춘계연맹전 남중부 준결승전에서
인천안남중을 76-54로 완파, 가볍게 결승전으로 향했다.
에디 다니엘(193cm, F)은 파괴력 넘치는 골밑
플레이로 29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태인(188cm, F)도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서준(186cm, F)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안남중은 채현태(189cm, F)와 이원준(181cm, G)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2쿼터 단 3점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1쿼터를 20-15로 마친 용산중은 2쿼터 중반부터 격차를 벌려 나갔다.
상대의 공격 활로가 막힌 사이 차곡차곡 득점을 적립,
리드를 20점 차(38-18)로 늘린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양상은 다르지 않았다. 줄곧 간격을 유지한 용산중은 큰
고비 없이 경기를 마무리하며 여유 있게 결승전에 선착했다.
안남중은 채현태를 선봉에 내세워 쫓아갔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용산중은 배재중과 우승을 다툰다.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포를 가동한 배재중은 무려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금명중을 84-65로 꺾었다. 이진혁(179cm, G)은 3점슛 7개 포함 28점을 몰아쳤고,
양서원(182cm, G)과 임재휘(180cm, G)도 제 몫을 해내며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다.
금명중은 3학년 듀오(박호정-이서우)가 분전했으나,
3쿼터 야투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며 4강 입성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결과>
* 남중부 준결승 *
용산중 76(20-15, 18-3, 22-19, 16-17)54 인천안남중
용산중
에디 다니엘 29점 18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
김태인 19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점슛 3개
이서준 1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2개
인천안남중
채현태 22점 21리바운드 5블록슛
이원준 21점 8리바운드 4스틸 3점슛 3개
배재중 84(12-14, 27-17, 20-8, 25-26)65 금명중
배재중
이진혁 28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3점슛 7개
양서원 15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개
임재휘 12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3점슛 2개
금명중
박호정 13점 2리바운드 3점슛 3개
이서우 1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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