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롤러 간판인 충북체육회 정병희(23) 선수와 청주시청

 이예림(21)·문소라(26) 선수가 롤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18~19일 전남 여수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2년 

롤러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에 출전해 충북 롤러의 건재함을 보여줬다.

정병희는 남자부 장거리, 이예림·문소라는 여자부 단거리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줘 각각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들은 오는 9월10~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임재호 충북롤러연맹 전무이사는 "선수들이 충북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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