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대패는 리그 순위에 가려져 있던
레알마드리드의 현실이 반영된 결과였다.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1-2022시즌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를 가진
레알이 바르셀로나에 0-4로 완패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올 시즌 레알은 순항하고 있다. 코파델레이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리그 성적이 압도적이다.
3라운드를 마치고 선두에 오른 이후 7개월째 독주 중이다.
2위 세비야와의 승점 격차는 9점에 달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8강에 올라있다.
그럼에도 레알 팬들은 꾸준히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에 대해 불만을 표현해 왔다.
성적과 별개로 문제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배부른 소리'로 치부되기도 했던
레알 팬들의 지적은 이날 레알이 바르셀로나에 대패하면서 기우가 아니었음이 증명됐다.
안첼로티 감독은 시즌 내내 중원 3인방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에게 굳건한 신뢰를 보냈다. 이들 모두 30대에 접어들어 유럽을 호령할 때만큼
실력이나 체력이 정점에 있지 않았음에도 계속 주전으로 기용했다.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라는 대안이 있었지만 세대교체는 뒷전이었다.
특히 최연장자인 모드리치는 37세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혹사' 수준으로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장 중이다. 선발 경기가 20경기에 달한다.
부상이 아니면 거의 매번 그라운드를 밟았다.
바르셀로나전에도 어김없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이날은 무려 '가짜 9번'으로 출장했다.
맞지 않은 옷까지 입은 모드리치는 당연히 부진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산출한 모드리치의
평점은 5.7로 양 팀 선수 중 최하점이었다.
안첼로티 감독의 보수적인 선수 기용과
세밀하지 않은 전술 구사에도 올 시즌 레알이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카림 벤제마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대폭발 덕분이었다. 두 선수는 각각
리그에서만 25경기 22골 11도움,
27경기 14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책임진 두 선수가 제 몫을
못하면 레알의 민낯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날 경기가 그랬다. 벤제마가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하고, 파트너를 잃은
비니시우스가 해법을 찾지 못하자 레알의 공격은 잠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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