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의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최종 순위는 3위가 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부상 선수 등으로 엔트리 12명이 안되는 팀이 나와서다.
결국 올 시즌 여자부 V리그는 이날이 마지막이 됐다. KOVO는 논의 끝에 정규리그
중단 일수 초과를 고려해 코로나19 메뉴얼 따라 시즌 종료를 결정했다.
이날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GS칼텍스전이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마지막 경기가 됐다.
마지막 승부에서는 GS칼텍스가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양팀 선수들, 코칭스태프 그리고 마지막 경기가 된 이날 맞대결을 직접 보기
위해 현장을 찾은 489명의 관중(정원 내 50% 입장 기준) 모두 아쉬운 표정이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경기 후 현장 취재진과 가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시즌 종료 결정에 대해
경기가 끝난 뒤 바로 전해들었다"면서 "막상 이렇게 되니 허무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V리그 여자부의 경우 2019-20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가
원인이 돼 정상적으로 일정을 마무리하지 못하게 됐다.
차 감독은 "2019-20시즌 때와 좀 다르다"면서 "그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아무래도 다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 경기를 앞두고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보며
'시즌이 그대로 종료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 상황을 염두하고 오늘 경기
준비를 한 건 아니었다"면서 "그런데 경기를 막상 치르니 팀 플레이 자체가 안됐다"고 한 숨을 내쉬었다.
차 감독은 "첫 세트 팀 공격성공률이 20%대를 기록한 걸 보고 '선수들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포스트시즌도 못하게
됐지만 그래도 선수들은 수고가 많았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렇게 바로 마무리 인사를 선수들과 해야하는
상황이 닥치니 뭐라 할 말이 따로 생각나진 않는다"고 말했다.
오프시즌 구상도 하지 않은 상황이라 오히려 내일부터 차 감독이 할 일은 많아졌다.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 자유계약선수(FA) 시장 등이 기다리고 있다.
올 시즌은 이대로 끝났지만 오프시즌 있을 컵대회 그리고 2022-23시즌 개막이 또 다가온다.
차 감독은 "선수단 마무리가 우선이니 정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차 감독과 마찬가지로 팀내 토종
스파이커 강소휘도 "이런식으로 시즌을 마치게 돼 너무 아쉽다.
허무하기도 하고 힘이 빠진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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