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높이뛰기에서 메이저대회 우승이라는 역사를

 쓴 우상혁이 목에 금메달을 걸고 금의환향했다.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한 우상혁은 2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우상혁은 “3개월 동안 유럽으로 떠나 도전했는데 김도균 코치님과 열심히 준비한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딱히 특별한 비결은 없다. 그저 더 즐기고 있을 뿐이다. 

이번에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초점을 맞췄는데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지난 20일(한국시각)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4를 넘으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자신의 한국 신기록 2m36보다 다소 못 미친 기록이었지만 2m31을 기록한 스위스의

 로이크 가슈와 이탈리아의 장마르코 탬베리를 제쳤다.

 탬베리는 지난해 도쿄올림픽 공동 금메달리스트다.

우상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전 한국선수 최고 순위는 손주일이 1995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ｍ에서 기록한 5위였다.

앞으로 우상혁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우상혁은 오는 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최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선수가 입상한 것은 2011년 대구대회 남자 

20㎞ 경보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현섭뿐이다. 당시 김현섭은 결승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이후 도핑 재검사에서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된 선수들이 나와 3위로 순위가 올랐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