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KB의 신예 듀오 엄서이·신예영 꽉 잡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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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KB의 신예 듀오 엄서이·신예영 꽉 잡아 기회

토쟁이티비 0 399 2022.03.22 16:07

지난 21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하나원큐전은 맥빠진 공방으로 전개됐다.

 KB 선수들이 뒤늦게 코로나19에 무더기로 확진되는 바람에 대거 결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KB는 이미 정규리그 ‘우승’을, 하나원큐는 ‘꼴찌’를 각각 확정했던 터. 

여기에 선발 출전한 KB 기둥 센터 박지수는 허리 통증 탓에 4쿼터에는 아예 나서지 않았다. 

자칫 싱겁게 끝날 뻔한 승부였지만 KB의 신예 듀오의 활약이 그나마 의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주인공은 프로 3년차 엄서이(21)와 올 시즌 신인 신예영(19)이다. 엄서이는 17점·6리바운드를, 

신예영은 16점·5리바운드를 하나원큐전에서 각각 올리며 ‘KB의 미래’로 주목을 끌었다. 

이들을 앞세운 KB가 74-68로 하나원큐에 승리했다.


엄서이는 KB의 기대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은 선수다. 2020~21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로 BNK에 이적한 강아정의 보상 선수로 KB 유니폼을 입었다. 

2019~20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뽑힐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으나 부상 때문에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데뷔 무대인 지난해 7월 박신자컵 서머리그에서 엄서이는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자신의 첫 공식 출전 경기인 삼성생명전에서 팀내 최다인

 21득점에 15리바운드를 걷어내는 맹활약을 펼쳤고, 

대학선발과의 경기에서도 19점·11리바운드를 올렸다.


힘이 좋아 포스트 싸움과 리바운드가 능하고 미드레인지 점퍼가 좋다는 평가를 받는 엄서이는 

올 시즌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있다. 22일 현재 27경기에 나와 평균 3.7점, 2.5리바운드를 올렸다.

 특히 저돌적인 돌파가 일품이다. 상대와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파이터 같은 모습으로 코트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신예영은 하나원큐전에서 그야말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경기 당일 오전까지 훈련했던 

심성영이 확진판정을 받게 되면서 갑자기 코트에 선 신예영은 루키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의 장점인 능숙한 볼 핸들링과 센스있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이날 신예영은 32분 16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3점슛 2개를 포함해 16점을 올렸다. 

이는 올 시즌 신인 가운데 한 경기에서 기록한 가장 많은 출전 시간과 득점이다.

 신인 ‘빅3’로 통하는 이해란(삼성생명)과 박소희(하나원큐), 변소정(신한은행)에 이어 

4순위로 KB에 지명됐지만 오히려 단 한 경기에서 보여준 강렬한 임팩트로 팬들에게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다. KB의 선수층이 워낙 두꺼워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지만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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