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하려던 서울 SK의 꿈이 코로나19로 무산됐다.
코칭스태프가 전원 코로나19로 아웃되면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KBL은 22일 “오늘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SK와 수원 KT의 경기가 연기됐다.
이는 코로나19 때문에 SK의 코칭스태프 구성이 어려워진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두 팀의 경기 일정은 추후 정해질 예정이다.
SK는 앞서 코칭스태프에서 김기만 코치를 포함해 다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전희철 감독까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칭스태프 전원이 경기에 나설
수 없어 경기를 지휘할 사람이 없게 됐다. 현재 허남영 코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상태인데,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KBL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코로나19 사유로
엔트리 12명을 채울 수 없거나 코칭스태프 전원 미구성 시 경기 일정 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겨놓고 있는 SK는 이날 KT를 꺾으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그것도 홈팬들 앞에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어 기쁨 두 배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SK는 우승 엠블럼이
새겨진 대형 플랜카드부터 기념티셔츠, 모자 등 우승 관련 물품을 가득 준비해 리허설을 진행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되면서 부랴부랴
준비했던 물품들을 다시 치웠다. 다행인 부분은 선수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SK가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는 25일이다. 이날 2위 KT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패하면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된다. 만약 KT가 KGC를 잡을 경우, 26일
SK가 창원 LG 원정에서 승리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
SK 관계자는 “코치들이 내일부터 격리에서 해제돼 순차적으로 복귀한다.
그래서 LG전은 대행 체제로 정상적으로 경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감독의 경우 격리 문제로 인해 LG전에서도 벤치를 지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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