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부카요 사카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무려 연봉 4배 인상을 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아스널은 사카를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만들 계획이다. 연봉 4배로 만들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사카는 아스널 성골 유스로 아스널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아스널의 미래다.
지난 2020년 오는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며 잔류를 확정했지만 올 시즌
이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제는 쉽게 잔류를 이끌어낼 수 없는 상황. 그래서 2년 전에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에 다시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카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더 선'은 "사카의 여름 이적을 막기 위해 사카에게 주급 12만 5,000(약 2억원)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전 주급과 비교해 4배 이상 올랐다"라고 언급했다.
다만 사카를 확실하게 지키려면 올 시즌을 4위 내로 마감해야 한다.
아스널의 순위는 현재 4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만 따낸다면
모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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