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 선>은 흥미로운 기록을 발표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해 들어 득점보다 퇴장을 더 많이 기록 중이다. 

이달 5경기를 치른 가운데 득점은 부카요 사카의 1골이 전부다. 여기에 레드카드는 3장이나 된다.

아스널은 5경기를 치르면서 2개의 컵에서 탈락했다. 지난 10일 열린 FA컵 3라운드(64강) 

노팅엄 포레스트에 0-1로 패했다. 이어 14일 리버풀과 대결한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0-0으로 비기고, 21일 2차전은 0-2로 패했다.

리그 상황도 좋지 않다. 1일 리그 21라운드 맨시티전은 1-2로 패했다.

 23일 리그 23라운드 번리전은 헛심 공방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렇듯 아스널은 5경기 중 4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가 맨시티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았고, 그라니트 자카와 토마스 파티가 각 리버풀 

1·2차전에서 퇴장당했다. 더불어 흥미로운 사실은 미텔 아르테타 

감독 부임 후 아스널보다 더 많은 퇴장(14장)을 당한 EPL 팀은 없다는 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스널은 '슛 전환율'이 리그 19위, '정확도'가 37%로 18위에

 그치고 있다. 득점 빈곤에 허덕이는 상황을 그대로 보여주는 스탯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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