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주목할 만한 대진 5개를 공개했다.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는 오는 24일(한국시간)부터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개막 2주 전 세계 랭킹 기준으로 초청 선수 없이

 64명만 출전할 수 있다. 4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예선을 치르고, 이후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대회 16강에서 맞붙었던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예선 첫 경기부터 만나게 됐다. 

당시 셰플러는 PGA 투어 우승이 없던 유망주였고, 폴터는 이 대회에서 2010년 우승을 포함해

톱10에 8번이나 진입한 베테랑이었다. 그러나 셰플러는 폴터에 주눅들지 않고 가뿐하게 승리했다.

이번 대회로 PGA 투어에 복귀하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의 경기도 주목할 만한 경기다.

 디섐보는 계속된 손목 부상으로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컷 탈락 이후 PGA 투어 대회에 

나서지 않았다. 당초 복귀가 예정됐던 모든 대회에서 기권하며 부상 회복에 힘썼다. 

이번 대회를 복귀전으로 삼은 디섐보가 부상을 얼마나 잘 회복했는지가 관건이다. 

디섐보는 DP 월드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리차드 블랜드(잉글랜드)를 상대한다.

좋은 기세를 보이다 최근 주춤한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이번 대회에서 재기에 나선다. 

모리카와는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준우승까지 5경기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준우승도 두 번 거뒀다. 그러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더니 지난주 발스파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68위에 그쳤다. 그의 상대는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다. 현재 세계 랭킹 70위로 대회 

출전 선수 중 최하위권 이지만, 지난해에도 당시 세계 1위였던 더스틴 존슨(미국)을 

제치고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모리카와 입장에서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이 외에도 2017년 프레지던츠 컵에서 맞붙었던 케빈 키스너(미국)와 마크 레시먼(호주)의 경기,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잰더 쇼플리(미국)와 일본의 카나야 타쿠미(일본)가 맞붙는 경기가 

주목할 만한 매치로 선정됐다. JTBC골프&스포츠가 이 대회 첫날을 24일 오전 1시부터 생중계한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