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한 자리를 다투는 롯데 자이언츠 선발투수 후보들이 연일 호투를 펼쳤다.
2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에선 김진욱(20)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진욱은 선발 4이닝 동안 투구수 57개로 2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금 롯데 선발진에는 한 자리가 비었다. 김진욱은 이승헌, 서준원과 이 자리를 다퉈왔다.
최근에는 최준용도 가세했다. 21일 사직 NC전에선 최준용(3이닝 3실점)과 이승헌(4이닝 무실점)이
래리 서튼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는데, 김진욱도 이에 뒤질세라 역투를 보여줬다.
김진욱은 1회초 NC 간판타자 박건우, 양의지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기세를 이어갔다.
2회초는 3연속타자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3, 4회초에는 출루를 한
차례씩 허용했지만 홈까지 노릴 틈은 주지 않았다.
최고 시속 146㎞의 직구를 앞세워 NC 타자들을 요리했다. 힘이 실린 직구는 커브(8구),
슬라이더(12구), 체인지업(5구)의 위력을 살려줬다. 박건우와 양의지는 주로 직구를 공략하려다 각각 슬라이더,
커브에 타격 타이밍을 잃었다. 2회초에는 직구, 슬라이더, 커브로 공격적 볼 배합을 한 게 주효했다.
그 중 노진혁, 박준영은 스트라이크존 경계에 꽂힌 직구를 바라만 봤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받은 김진욱은 롯데의 최고 기대주다.
데뷔해였던 지난 시즌 선발로는 4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ERA) 10.90으로 부진했지만,
불펜 전환 후에는 성공 경험을 쌓으며 2020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올 시즌에는 선발로 자리매김하려 한다. 지난 시즌 후부터는 구단의 투구 프로그램도 성실히 소화해왔다.
서튼 감독은 김진욱에 대해 “리키 마인홀드, 임경완 투수코치에게 교정받는 과정에서도
잘 적응했다”며 “겨우내 매 경기 꾸준히 진전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선발투수로)
빌드업 과정도 순조롭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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