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면접을 진행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3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약스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월요일 맨유와 얘기를 나눴다.
맨유는 랄프 랑닉 감독의 뒤를 이을 감독을 찾고 있다"라며 "맨유의 소식통들은 화요일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루이스 엔리케 등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다음 달 말 이전에 차기 감독 결정을 내리고 시즌 종료 후 가능한 한 빨리 새 선수를
영입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텐 하흐가 맨유와 면접을 봐 유력한 후보일 것이라는 소문만 무성해질 것이다.
맨유는 텐 하흐에 대한 추측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풋볼 디렉터 존 머토우와
테크니컬 디렉터 대런 플레처가 감독하는 선임 과정은 이번 달 초에 완료됐고 후보자들과의
초기 대화가 이제 공식적인 대화로 발전됐다고 주장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영국 정부의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제재로 첼시 상황이 좋지 않아 토마스 투헬
감독도 맨유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지만, 꾸준하게 언급돼 온 유력 후보는 텐 하흐와 포체티노다.
하지만 '데일리 메일'은 "최근 며칠 동안 포체티노가 맨유 감독으로 부임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포체티노 쪽은 맨유 감독으로 텐 하흐가 될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고 있다"라며 "텐
하흐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아약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텐 하흐가 디렉터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좋아하며 아약스에서도 최근 성추문
스캔들로 팀을 떠난 마크 오베르마스와도 함께 일했다. 랑닉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에서
2년 간 고문 역할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랑닉 감독이 2년 동안
정확하게 어떤 역할을 하는지 대화를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아약스는 텐 하흐의 이적을 막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최고 경영자(CEO) 에드윈
반 데르 사르는 맨유 레전드이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400만 파운드(약 64억 원)의 보상금은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하지만 텐 하흐의 이적설은 여전히 가설이다. 맨유는 감독
선임 과정에서 갈 길이 멀고 선두주자는 없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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