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26일(현지시간) "오바메양은 밀란이
자신에게 접근하자 즐라탄이 받고 있는 주급 두 배 이상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오바메양은 한때 아스널의 주포이자 에이스였다. 2019/2020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2골을 기록,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에 이어 득점 2위를 차지했다.
활약에 만족한 아스널은 오바메양과 재계약을 맺었는데 오바메양은 이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추락했다.
여기에 불성실한 태도까지 더해지면서 아스널로부터 완전히 미운털이 박혔다. 어머니를 보고 온다는
이유로 해외여행을 떠났는데 약속과 달리 늦게 복귀하면서 징계를 받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을 철저하게 배제했고 결국 1군에서 완전히 밀렸다.
순식간에 골칫덩이라 전락한 오바메양은 아스널 입장에서 주급 도둑과 다름없었다.
오바메양이 받고 있는 주급은 35만 파운드(약 5억 7,000만원). 마침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부터 선임대 후 완전 영입을 조건으로 제안이 들어오면서
처분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바메양이 단칼에 거절하며 무산됐다.
다행히 친정팀인 밀란이 접근해왔다. 유럽에서 뛰길 원하는 오바메양 입장에선 더없이 좋은 팀이다.
그런데 오바메양이 밀란에 조건을 내걸었다. 바로 즐라탄이 받고 있는 주급의 두 배를 요구한 것.
'데일리스타'의 보도에 따르면 즐라탄은 주급 12만 파운드(약 2억원)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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