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의 실수만 기다린다?
시범 경기를 치르고 있는 KIA 감종국 감독이 '제 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신인 김도영(19)의 실책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인 선수는 자신감이 절반이라고 할 정도로 강한 심장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신인 선수에게 실책은 독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조금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
김 감독은 "몇 경기만 치르면 되는 고교 시절과 달리 프로 야구는 144경기의 장기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전날 안 좋은 결과가 있었어도 빠르게 잊고 새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김도영이 기본적으로 좋은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이 됐다.
확실하게 기본기가 갖춰져 있는 선수다. 수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눈여겨 봤는데 나쁘지 않다.
프로 레벨의 타구를 견뎌낼 만한 자질을 갖고 있다. 문제는 실책 그 이후의 플레이다.
장기 레이스에서 실책에 발목이 잡히면 크게 될 수 없다. 빠르게 실책을 잊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실책 한 번 했다고 고개 숙이고 다음 경기까지 지장을 받는 선수는 대성할 수 없다.
김도영이 실책 이후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인지를 유심히 살펴보려고 한다.
실책을 좀 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을 1군에서 활용하겠다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의 실책 그 이후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말이 그 힌트가 될 수 있다.
실책을 한 뒤에도 흔들림 없이 다음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살피는 것이 김 감독의 새로운 목표가 됐다.
김도영은 시범 경기서 아직 실책을 기록하지 않고 있다.
첫 경기서 다소 아쉬운 플레이가 나오긴 했지만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김도영은 이후 경기서도 더욱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여줬다.
김 감독의 테스트를 일단은 통과 했다고 볼 수 있다.
타격 먼에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경기에 출장해 타율 0.464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출루율이 0.464로 대단히 높고 장타율은 0.679나 된다.
몇 경기 치르지 않았지만 김도영이 갖고 있는 공격적인 재능이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수치다.
수비에서도 실수 이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은 또 하나의 장점이 될 수 있다.
작은 실수에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심장을 가졌음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 레이스를 치르다 보면 별의 별 상황에 다 맞닥트리게 된다.
그럴 때 동요가 적은 선수가 슈퍼 스타가 될 수 있다.
김도영에게는 그런 자질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유격수 박찬호의 자리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3루수로서 류지혁 김태진의 자리까지 넘보고
있는 김도영이다. 지금의 공.수 페이스라면 한
자리는 확실히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책을 기다리고 있는 김종국 감독의 마음도 이
제는 한 쪽으로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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