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장타왕 브라이슨 디섐보(29·미국)가 당분간
풀스윙을 보이지 못한다. 골절 부상이 아직 다 낫지 않았기 때문이다.
디섐보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개막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왼손 유구골 골절과 왼쪽
고관절 골순 파열로 고생했다. 마스터스 대회(4월 8일 개막)
때까지는 있는 힘껏 공을 치기 어렵다”고 전했다.
디섐보는 PGA 투어 장타왕으로 손꼽힌다. 디섐보는 2019-2020, 2020-2021시즌 장타왕이다.
지난 시즌 디섐보의 평균 비거리는 무려 323.7야드다. 2위 매킬로이(319.3야드)보다 4야드 이상 멀리 쳤다.
지난해 3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6번 홀(파5)에서 티샷으로
377야드를 날리면서 가볍게 버디를 낚았다. 그 덕에 통산 8승까지 따냈다.
그런데 2021∼2022시즌 개막 후 출전 기록이 단 두 개 대회에 그쳤다.
지난 1월 초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 공동 25위에 오른 게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소니오픈은 손목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고, 뒤이어 출전한 파머스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허리에
불편한 기색을 보이며 경기한 끝에 컷 탈락했다. 지난달 3일 사우디 인터내셔널
2라운드에는 왼쪽 손목과 고관절 부상을 이유로 2라운드 중도 하차했다.
디섐보는 “사우디에서 탁구를 하다가 손목을 다쳤다”고 했다. 이후 단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두 달 동안 치료에 매진했다. 이번 대회 출전으로 불참 횟수는 줄였어도 손목과
고관절이 아직 온전하지 않다. 그래도 포기는 없다. 디섐보는 “당분간 스윙 스피드를 다 내지
못한다”며 “무리가 가는 건 맞지만 장타를 포기하지 않겠다. 다만 관리와 휴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디섐보는 24일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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