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평균 구속 5km 떨어진 외국인 장발 에이스 첫 등판 사실 나도 긴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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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평균 구속 5km 떨어진 외국인 장발 에이스 첫 등판 사실 나도 긴장했어

토쟁이티비 0 473 2022.03.23 20:08

지난 3년 동안 42승 27패를 기록해 LG 프랜차이즈

역사상 통산 최다승을 거둔 외국인 투수가 있다.


바로 케이시 켈리(33)다. 

켈리는 2019년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 2020년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 2021년 13승 8패 평균자책점 3.15를 거두며 올 시즌 LG 외국인 

투수 역사상 첫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 달성에 도전하는 에이스 투수다.


특히 매년 170이닝 이상을 던지는 이닝 히터로 LG 마운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2년 동안 57경기 연속 5이닝 이상 던지며 지난해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출발이 늦다. 이천 1차 스프링캠프 말미 수비 훈련을 하다 

가벼운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하며 통영 2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하지 않았고 불펜 피칭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실전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된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하며 올 시즌 첫 실전 등판을 했다.


마운드에서는 웃고 있었지만 사실 켈리도 올 시즌 첫 등판이 떨리긴 마찬가지였다. 

KBO리그에서 510이닝 이상 던진 베테랑 투수지만 마운드에 오르기 전

 더그아웃 뒤 복도에 혼자 조용히 앉아 두 눈을 감고 마음을 가다듬었다.


마인드 컨트롤을 마친 켈리는 3이닝 동안 10명의 타자를 상대로 25개의 공을 던지며 

SSG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아직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기에 켈리의 포심 패스트볼 

구속은 140km 초반대를 형성했다. 지난 시즌 자신의 포심 패스트볼 평균 구속보다 5km 떨어진 

구속이었지만 노련한 로케이션으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었다. 

올 시즌 첫 실점 등판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성공적인 투구였다.


부상당했던 발목도 정상이고 특별히 몸에 이상이 있는 게 아니라면 켈리는 올 시즌도

 LG 마운드를 든든히 지킬 것이다. 그렇다면 LG는 팀 숙원인 

27년 만의 우승이라는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2022년 켈리는 팀의 우승과 LG 외국인 투수 역사상 첫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 달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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