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박지현이었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더블더블을 작성한
박지현의 활약에 힘입어 갈 길 바쁜 삼성생명을 꺾고 9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3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혼자서 24점·13리바운드를 올린 박지현을 앞세워 58-48로 이겼다. 나흘 동안 3경기를 치른 지옥
일정의 마지막 관문을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한 2위 우리은행은
5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벌였다. 시즌 21승 8패.
반면 4위 삼성생명은 이날 패하면서 11승18패를 기록, 5위 BNK(10승18패)와의 승차가 0.5경기로 좁혀졌다.
이로써 삼성생명과 BNK가 벌이는 치열한
4위 경쟁의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다.
오는 25일 하나원큐와 홈 경기만을 남겨 놓은 삼성생명이 이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BNK가 남은 신한은행전(24일)과 우리은행전(27일)을 모두 이기면 BNK가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가져간다. 삼성생명이 하나원큐에 질 경우엔 BNK가 잔여 2경기 가운데 한 경기만 이겨도
4위가 돼 플레이오프에 오른다. 삼성생명은 하나원큐를 잡고, BNK가 남은
2경기 중 최소 한 경기를 패해야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1쿼터를 21-13으로 앞선 우리은행은 2쿼터 들어 외곽포가 침묵하며 삼성생명에 추격을 허용했다.
2쿼터에 오히려 삼성생명 신이슬에게만 10점을 얻어맞으며 32-31, 한 점 차까지 쫓겼다.
그러나 위기를 맞은 것도 잠시, 우리은행은 3쿼터에 흐름을 되찾았다. 박지현이 쿼터 시작부터
맹공을 퍼부으며 달아나기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김단비가 올린 4점 이외에 다른 선수들이
침묵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스코어는 43-35, 우리은행의 리드.
4쿼터에도 우리은행에 별다른 위기는 없었다. 박지현의 득점포와
신인 김은선의 대담한 3점슛이 터지며 점수 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에서는 신이슬(13점·5리바운드·6어시스트·7스틸)이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에서 모두 한 경기 개인 최다기록을 세웠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
이명관, 조수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결장하는 등 정상 전력을 가동하지 못 했다.
윤예빈은 전날 격리에서 해제돼 4쿼터 중반 투입됐으나 4득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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