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고진영 3개 대회 연속 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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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고진영 3개 대회 연속 우승 정조준

토쟁이티비 0 377 2022.03.23 21:42

15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와 30라운드 연속 언더파.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솔레어·사진)이 지난

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작성한 대기록이다. 

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놀랍지만 달성하기 매우 어려운 기록 2개를 동시에 갈아치웠다는 

점에서 골프팬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특히 ‘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52·스웨덴)을 넘어선 

기록이기에 의미가 컸다. 종전 연속 60대 타수 기록은 소렌스탐과 유소연(32·메디힐), 고진영의 14라운드. 

연속 언더파 라운드 종전 기록은 소렌스탐과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 고진영의 29라운드다. 

고진영이 새 기록을 만들면서 이제 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세계여자골프의 새 역사로 차곡차곡 쌓이게 됐다.


고진영은 이번주엔 3개 대회 연속 우승과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약 18억원)이다. 올 시즌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첫 대회로 고진영은 

3주 만에 필드에 모습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다음 주에 올해 첫 메이저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이 

예정된 만큼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 샷을 더욱 날카롭게 다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2019년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메이저 대회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최고의 샷감을 잘 유지하고 있는 시즌 초반이 오랜만에 메이저 퀸을 달성할 좋은 기회다.


지난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 장기 집권의 든든한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

 고진영은 지난해 말 랭킹 포인트 차이가 0.004점에 불과할 정도로 넬리 코르다(24·미국)와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하지만 지난달 1일 ‘왕좌’를 다시 탈환한 뒤 2위 코르다와 

포인트 격차를 계속 벌려 지난 22일 발표된 이번주 세계랭킹에선 격차가 0.96점으로 1점 가까이 벌어졌다.

 코르다는 최근 혈전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어 고진영의 1위 질주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고진영의 개인 통산 상금 1000만달러(약 121억원) 돌파도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한국선수 최초로

 상금왕 3연패를 차지한 고진영은 시즌 첫승으로 상금 25만5000달러(약 3억1000만원)를 보태 통산 

상금을 935만7985달러(약 113억6000만원)로 늘렸다. 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000만달러를 넘긴 

선수는 지금까지 21명이다. 투어 우승 상금이 20만∼30만달러 수준임을 감안하면 1000만달러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7000만원)다.

 고진영은 지난해 시즌 5승을 쓸어 담아 약 350만달러를 벌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지난해 이 대회에서 

통산 21승을 거둔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또 이번 시즌 1승씩을 거둔 미국교포 대니엘 

강(30)과 리디아 고도 출전하는 만큼 불꽃 튀는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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