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로맥 빈자리 채워야 할 크론 반등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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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로맥 빈자리 채워야 할 크론 반등이 필요해

토쟁이티비 0 479 2022.03.23 21:48

'우리 지찬이 너무 잘하고 있어'


프로 13년 차 전직 유격수 김상수가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어린

 후배 김지찬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김상수는 푸른색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13년째 누비고 있다. 원클럽맨 김상수는 어느덧 삼성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그만큼 책임감도 커진 김상수는 평소 후배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는 마음 따듯한 선배다.


특히 프로 3년 차 유격수 김지찬을 향한 김상수의 마음은 조금 더 특별하다. 

2019년 이학주가 팀에 합류하면서 유격수에서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꾸기 전까지

 김상수는 입단 후 주전 유격수로 뛰며 삼성 내야를 책임졌던 야수다.


제이미 로맥의 뒤를 이을 거포로 주목받은 SSG 케빈 크론(29)이 좀처럼 장타를 때리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 김광현이 복귀하면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오른 SSG의 올 시즌 변수 중 하나는 크론이 살아나느냐다.


크론은 현재 시범경기 8경기에 나서 타율 0.136(22타수 3안타)로 부진하고 있다. 크론은 지난 17일까지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튿날 고척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서 결승 2점 홈런에 안타까지 쳐내 

마음의 짐을 덜었다. 20일 수원 KT전에서도 안타를 선보여 실전감각이 살아나는 듯했다. 

하지만 21~22일 인천 LG전에서 각각 2타수 무안타, 3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키움의 새 외인타자 야시엘 푸이그(22타수 3안타), LG 새얼굴 리오 

루이즈(20타수 2안타)와 더불어 1할대 타율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크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제이미 로맥의 바통을 이어받은 거포형 선수다.

 마이너리그(트리플A) 통산 186경기에서 222안타, 60홈런, OPS 1.057을 기록하는 등 장타력에서 

강점을 보였다. 2019년엔 82경기에서 홈런 38개를 쏘아올려 트리플A PCL(퍼시픽코스트리그) 홈런왕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서 뛰었다. 

42경기 타율 0.231 6홈런 16타점으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시범경기를 거듭하면서 상체 회전이 무뎌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일본에서 아시아 야구를 경험하긴 했지만 1군 출전 자체가 적고, 타격폼 변화가 많았던 

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추신수, 최정, 한유섬, 최주환 등 강타자를 

보유한 SSG 타선이 한층 더 단단해지려면 크론의 반등이 필요하다.


크론과 코칭스태프는 밸런스를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원형 SSG 감독은 일단 크론을 믿어보기로 했다.

 김 감독은 지난 22일 취재진과 만나 “크론이 훈련도 열심히 하고 활발하고 긍정적”이라면서도 

“아직까지 팀에서 원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니 본인도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미국과 일본에서 경력을 쌓았다 해도 여기 와서 한두달 사이에 기량이 발전하기는 어렵다. 

자꾸 보완점만 얘기하다보면 그 선수의 최대 장점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야구에 대한 소신을 좀 더 믿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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