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25·CJ후원·세계랭킹 63위)는 2019시즌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
본격적으로 도전해 꾸준히 성장을 거듭한 끝에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올라섰다.
세계랭킹도 대부분 대회에서 예선을 면제 받을 수 있는 50~60위권에 안착했다.
이 과정에서 거의 모든 대회에서 승리 경험도 쌓았다.
가장 소규모 대회인 ATP250 시리즈에서는 이미 한차례
우승컵도 들었고, 4대 메이저 대회에서도 3회전까지 진출을 해냈다.
그런데 유독 마스터스시리즈에서는 승리와 인연이 없다. 마스터스시리즈는 4대 메이저 바로
아래 등급의 9개 대회로 메이저대회와는 달리 5세트제가 아닌 3세트제다. 체력 문제 등으로
인해 메이저대회에 약한 선수들은 종종 있지만 유독 마스터스시리즈에
약한 권순우는 독특한 경우다. 일종의 '징크스'라 봐도 좋을 정도다.
이런 권순우가 또다시 ‘마스터스 징크스’에 울었다.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투어 마스터스시리즈 중 하나인 마이애미오픈 첫날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브랜던 나카시마(미국·80위)에게 0-2(1-6 5-7)로 완패했다.
나카시마는 일본계 미국인 선수로 지난 시즌 중반 이후 본격적으로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낸
21세의 유망주다. 한창 상승세이긴 하지만 권순우가 이기지 못할 만한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일방적으로 밀려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 1-6으로 내주더니
결국 2세트도 접전 끝에 5-7로 패하며 끝내 마스터스 1회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로써 권순우의 마스터스시리즈 단식 본선 통산 전적은 5전 전패가 됐다.
4대 메이저 대회에서는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3회전(32강)까지 오르는 등 현재 5승 11패를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오픈 일정을 일찍 끝낸 권순우는 다음달 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개막하는 ATP250 시리즈 대회인 US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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