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로 삼성 라이온즈를 떠난 NC 다이노스
포수 김응민이 홈런 두 방으로 친정팀에 비수를 꽂았다.
삼성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응민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뛰며
2타수 2안타(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NC는 지난해 12월 삼성에 포수 김태군을
내주고 투수 심창민과 김응민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응민은 NC 이적 후 이날 처음으로 공식 경기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당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이 없었으나 양의지가 경기 전 허벅지 통증을 느껴
김응민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김응민은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2회말 2사에서 타석에 선 김응민은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원태인의 직구가
높게 날아오자 힘껏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멀리 날아가
외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10m.
시범경기지만 김응민이 1군 무대에서 홈런을 친
것은 두산 베어스 소속이던 2015년 9월3일
NC전 이후 7년 만이다. 2010년 두산 육성선수로 프로에 입문한
김응민은 2016년 2차 드래프트를 거쳐 삼성으로 이적했다.
자신감을 얻은 김응민은 2번째 타격에서 더 멀리 타구를 날렸다. 팀이 1-4로 뒤진
4회말 1사에서 다시 원태인을 상대했는데 이번에도 높은 직구를 공략, 또 외야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홈런을 기록했다. 원태인은 김응민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은 후 멋쩍게 웃었다.
김응민은 6회초 시작과 함께 이재용과 교체됐다. 백업 포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김응민은 홈런 두 방으로 이동욱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한편 3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한 원태인은 4⅔이닝 8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원태인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21.60에서 11.25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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