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가 세븐티식서스가 '킹'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LA 레이커스를 누르고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레이커스에 126-121로 이겼다.
조엘 엠비드가 3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제임스 하든(24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타이리스 맥시(21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터바이어스 해리스
(20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까지 네 명의 선수가
20점 이상 올리며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합작했다.
이틀 전 동부 콘퍼런스 선두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엠비드와 하든 없이도
113-106으로 승리했던 필라델피아는 레이커스를
상대로는 예상 밖의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2연승으로 45승 27패가 된
동부 2위 필라델피아는 이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104-118로 져 2연패를 당한
마이애미(47승 26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마이애미는 밀워키 벅스(45승 27패)를 비롯해 이날 유타 재즈를 125-97로 꺾고
5연승을 내달린 보스턴 셀틱스(46승 28패)에도 1.5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레이커스는 드와이트 하워드가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4점(8리바운드)을
넣고 러셀 웨스트브룩도 24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승리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말리크 몽크의 23득점, 카멜로 앤서니의 20득점도 빛이 바랬다.
레이커스로서는 에이스 제임스가 무릎
통장으로 뛰지 못한 게 아쉬웠다.
서부 콘퍼런스 9위 레이커스의 시즌
성적은 31승 42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3쿼터 한때 하든의 3점
슛으로 85-71, 14점 차까지 앞섰다.
하지만 이후 레이커스가 몽크와 하워드의 연속 득점에
앤서니와 웨스트브룩의 3점 슛 등을 엮어 93-91로 격차를 줄였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들어 맥시와 해리스를 앞세워
종료 약 4분 전 114-105로 다시 달아났다.
레이커스도 끈질기게 추격해 32.4초 전 웨스트브룩의
레이업슛으로 123-119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후 엠비드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쐐기를 박았다.
해리스는 이날 20득점 중 9점, 맥시는 21점 중 8점을
4쿼터에 넣으며 레이커스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 24일 NBA 전적
뉴욕 121-106 샬럿
새크라멘토 110-109 인디애나
디트로이트 122-101 애틀랜타
멤피스 132-120 브루클린
골든스테이트 118-104 마이애미
보스턴 125-97 유타
오클라호마시티 118-102 올랜도
피닉스 125-116 미네소타
댈러스 110-91 휴스턴
샌안토니오 133-96 포틀랜드
필라델피아 126-121 LA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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