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SON 온다는 소식에 여수공항에서부터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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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SON 온다는 소식에 여수공항에서부터 날아왔다

토쟁이티비 0 442 2022.03.24 16:2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힘이 정말 크긴 크다. 

전국 각지에 있는 팬들을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모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경기를 치른다. 6승 2무의 한국은 7승 1무를

 기록 중인 이란에 이어 조 2위를 유지 중이다. 본선 진출을 확정했지만 

포트3 배정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벤투호는 가동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불러들였다. 

손흥민,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등을 비롯해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K리거까지 이란전 승리에 앞장선다.


여기에 6만 명이 넘는 관중까지 힘을 더한다. 많은 관중 중엔 전국 각지에서 날아온 팬들도 있다. 

서울과 끝과 끝(내륙)이라고 할 수 있는 여수공항에서도 김포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팬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지인들과 함께 경기를 보러 왔다는 이들은 대표팀 홈 

유니폼을 입고 이날 펼쳐지는 이란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일행 중 한 명이 가방에서 대표팀 머플러까지 꺼내 엄지를 치켜들었다. 

4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하는 손흥민이 온다는 소식은 그들의 축구 열정을 불타게 했다. 

이번 이란전은 어느 때보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인 것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6만 명 이상의 팬들이 입장하는 건 지난 2019년 6월 이란과의 

친선경기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승리하면 2011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이란을 격파하게 된다.


손흥민은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팬들이 없으면 축구는 다른 스포츠 같다. 

팬들과 열정을 나눴을 때 가장 의미 있는 스포츠가 축구다. 선수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고 너무 설렌다. 경기가 끝난 뒤 함께 웃으며 인사를 하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손흥민은 대표팀에서 가장 책임감이 막중한 위치에 있는 선수다. 손흥민의 활약 여부에 따라

 경기 결과가 좌우된다. 부담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팬들은 손흥민의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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