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밍가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18-104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23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졸전 

끝에 패배를 당했다. 이변의 희생양이 된 골든스테이트였다.

이날은 달랐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이 결장했으나 

골든스테이트는 동부 컨퍼런스 1위 마이애미를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변을 이끈 주인공인 조던 풀이었다. 풀은 이날 3점슛 

7방 포함 30점을 폭발하며 커리, 탐슨의 빈자리를 메웠다.

이 선수도 빼놓을 수 없다. 루키 조나단 쿠밍가다. 선발로 출장한 쿠밍가는

 30분 가까이 뛰며 22점 5리바운드를 기록, 그린의 역할을 대신했다.

1쿼터에 6점을 올리며 리듬을 찾은 쿠밍가는 2쿼터에 기어를 끌어 올렸다. 

그는 적극적인 골밑 돌파를 앞세워 2쿼터에 8점을 폭발했다. 4쿼터에는 올해의 수비수 

후보 중 한 명인 뱀 아데바요의 도움 수비를 제치고 깔끔한 레이업 슛을 올려놓기도 했다.

쿠밍가는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었다. 

쿠밍가는 루키 중 가장 어린 편에 속하는 원석과도 같은 선수다.

이런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의 농구에 녹아들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졌다. 

그러나 쿠밍가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골든스테이트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발돋움하고 있다.

경기 후, 스티브 커 감독은 "조나단 쿠밍가는 훌륭했다. 그는 1년 내내 성장하고 있다.

 시즌 초와 비교한다면, 그가 얼마나 더 나아졌는지 알 수 있다.

 쿠밍가는 정말 빨리 발전했고 높은 수준에서 경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쿠밍가의 이날 경기는 완벽하지 않았다. 파울 트러블에 시달렸기 때문.

커 감독은 "쿠밍가는 경기 내내 파울 트러블에 시달렸다. 그는 베테랑 선수들의 

파울을 얻어내는 기술에 당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배워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쿠밍가 역시 자신의 성장을 알고 있었다. 그는 포스트업을 주목했다.

쿠밍가는 "포스트업이 이번 시즌 동안 가장 많이 발전한 부분이다. 

스크린 세팅이나 드라이브 인도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내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