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4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우리카드는 준플레이오프 없이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우리카드는 지난 23일 삼성화재를 3-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우리카드는 16승19패(승점 56) 기록, 3위를 유지하는 동시에

 봄배구행을 확정지었다. 4위 한국전력(18승15패, 승점 50)과 승점 차는 6점이 됐다.

준플레이오프는 3위와 4위 팀의 승점 차가 3점 이하일 경우 열린다. 

한국전력의 경우 정규리그 3경기가 남아있다. 

한국전력의 3위 도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카드의 정규리그 최종전이자, 한국전력과의 

마지막 6라운드 맞대결이 중요한 이유다.

두 팀은 오는 27일 한국전력의 홈경기장인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3, 4위전은 안 했으면 한다. 이제 단기전이다.

 선수들이 안 다치고 후회 없게끔 준비를 잘 해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준플레이오프는 단판으로 열린다. 

정규리그는 대장정이라 할 정도로 장기전이지만, 포스트시즌은 단기전이다. 

하나의 변수로 인해 희비가 엇갈릴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우리카드는 준플레이오프를 피하고 싶다.

우리카드 나경복은 삼성화재전이 끝난 뒤

 “오늘 경기에 졌으면 다음 한국전력 경기 부담이 컸을 거다. 

승점 3점을 가져와서 다행이다”면서 “다음 경기도 똑같이 준비한다. 

상대전적은 우리가 좋다고 해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준비를 잘해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한국전력과 1~5라운드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뒀다. 

직전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는 7경기 연속 이겼다. 

한국전력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드러낸 우리카드다.

나경복은 “지난 2경기에서 알렉스 없이도 잘했다. 한국전력도 다우디가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른다. 똑같이 최선을 다해야할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우리카드는 외국인 선수 알렉스 페헤이라(등록명 알렉스)가

 2경기째 결장 중이다. 왼무릎 반월판이 찢어졌기 때문이다.

한국전력 다우디 오켈로(등록명 다우디) 역시 지난 19일 대한항공전 당일 욕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다쳤다. 치아가 손상돼 치과 치료를 받고 있다.

우리카드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국전력도 봄배구가 절실하다. 2016-2017시즌 신영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지만, 현대캐피탈에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내준 바 있다. 2017년 이후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린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