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신인왕 출신 김태호(188cm, 가드/포워드)가 다시 뛴다.
김태호는 2019년 대학리그 신인왕을 거머 쥐었다. 단국대 신입생으로 평균
12점을 생산하며 단 한 번 뿐인 신인왕 타이틀 차지한 것.
한 시즌을 더 뛰었던 김태호는 얼리 엔트리로 프로 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여러 이유로 2년 동안 대학 무대 경험을 뒤로 하고 프로 행을 선택한 것. 결과는 실패.
지난 1년 동안 무적 선수로 지냈던 김태호는 상명대로 편입을 선택하며
다시한번 자신의 꿈을 향한 시간을 지나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규정으로 인해 5월까지 대회에는 나서지 못한다.
6월이나 되어야 상명대 유니폼을 입은 김태호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호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사실 드래프트 떨어진 해에도 가려고 했다. 여의치 않았고,
이번에 입학을 했다. 사실 걱정이 있었지만, 합격 소식을 전해 듣고 매우 기뻤다.
기다리는 동안 불확실한 것이 있었다. 정말 기뻤다.”며 편입 성공에 대한 기쁨을 전해 주었다.
현재 김태호는 상명대 농구부에 합류해 운동에 전념 중이라고 한다.
2월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김태호는 “6월부터 시합에 나갈 수 있다. 운동은 하고 있다. 나를 받아주셨다.
감사한 마음으로 팀에 도움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후 “실제로 들어와서 운동을 해보니
보여지는 모습이 약할 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
고학년 들이 중심을 잘 잡고 있다. 6월부터 뛰게 되면 궂은 일과 수비부터 해야 한다.
빨리 적응을 해야 한다. 경기 감각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피로 골절로 인해 연습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김태호는 어떤 선수일까? 자신의 생각이 궁금했다. 김태호는 “수비는 자신 있다.
슈팅은 단점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하지만 보완을 해야 한다. 어릴 적부터 해오던 거다.
확률을 봐도 다르지 않았다. 저학년 때는 쫓겨서 쏜 경우가 많다.
패스는 기본기 좋다. 승부욕과 집중력은 좋다.”고 명확한 답변을 내놓았다.
단점에 대해 김태호는 “스피드는 느린 편이다. 센스는 내가 판단할 것이 아니라고 본다.
역시 적응과 경기 감각 회복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김태호는 3번 기준으로
2번까지 롤을 받는 선수다. 스피드와 관련해 업그레이드가 분명히 필요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김태호는 “모든 상황을 이겨내야 한다.
팀에 도움이 먼저 되어야 한다.
편입을 했다. 상황에 어려움이 있다. 심리적으로 현실적으로
이겨내야 한다. 몸 상태를 끌어 올려야 한다.
빨리 팀에 도움을 줘야 한다. 신규현 공백이 아쉽지만
이겨내야 한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얼리 드래프트에 이은 편입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해야 했던 ‘청년’ 김태호.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과연 김태호는 신인왕이라는 이력에 걸맞는 활약과
함께 상명대 제2의 전성기를 이끌 수 있을까?
그의 어깨에 많은 적지 않은 무게감이 느껴진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