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3년 만에 매진된 상암 킥오프 이후까지 입장 못한 관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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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3년 만에 매진된 상암 킥오프 이후까지 입장 못한 관중도

토쟁이티비 0 503 2022.03.24 21:06

서울 월드컵경기장이 오랜만에 몰려든 만원 관중으로 붐볐다.


2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이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서울

 월드컵경기장의 좌석 전체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1월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최종예선 5차전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번째로 전석을 개방하는 경기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만원 관중' 경기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예매 개시 시간에 약 23만 명의 팬들이 몰렸고, 경기 당일까지 약 6만 2천 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현장 판매를 진행하는 잔여 입장권은 1천여 장에 불과했는데 이마저 경기 시작 약 1시간 30분 전 매진됐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이 가득 찬 건 2019년 3월 콜롬비아전 이후

 3년 만이자 2001년 경기장 개장 이후 10번째였다.


현장의 열기는 더 높았다. 경기 시작 한참 전부터 경기장 바깥은 북적였다.

 응원도구, 간식 등을 파는 가판대가 월드컵경기장역에서 경기장 입구로 가는 길을 따라 설치됐고, 

경기를 준비하는 인원과 KFA의 사전 공지에 따라 일찍 경기장에 도착한 관중들이 많았다.


경기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경기장 주변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여러 유니폼이 눈에 띄었다. 한국 국가대표팀 유니폼뿐 아니라 대표 선수들의 소속팀인 토트넘홋스퍼, 

페네르바체, 지롱댕보르도 등의 유니폼을 입은 관중들도 많이 있었다.

이란을 응원하는 팬들 역시 이란 국기가 그려진 마스크를 하는 등의 준비를 하고 경기장을 찾았다.


킥오프 시간이 다가오자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섰던 줄은 빠르게 줄어들었으나 모든 관중들이

 입장을 완료하진 못했다. 킥오프 이후에도 입장이 이어졌다. 아직 줄을 서지 않은 팬들은 

경기장 안에서 선수들을 소개하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발걸음을 재촉했다. 

황의조의 유니폼을 입은 한 팬은 황의조의 이름이 들리자 환호하기도 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경기 시작을 전후로 선수들에게 압도적인 응원을 보내기 시작했다. 

킥오프 직전과 전반 20분에는 KFA와 붉은 악마가 함께 준비한 카드 섹션도 진행됐다.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만나는 반가움과 11년 만의 이란전 승리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보고 싶었습니다'라는 문구가 경기장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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