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팬 해야할 것 같다".
KIA 타이거즈 이적생 나성범(33)이 첫 홈런을 날렸다. 24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광주
시범경기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120m짜리 투런포를 가동했다.
나성범은 6회에서도 1타점 우중간 안타를 터트리며 멀티히트를 만들었다.
비시즌 기간 FA 이적한 이후 첫 홈런이었다. 4월 2일 개막전을 목표로 몸을 만들어왔다.
시범경기부터 실전에 나섰는데 큰 장타가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대포를 가동하며 기분좋게 개막을 향해 급피치를 올릴 수 있게 됐다.
경기후 나성범은 "빨리 홈런이 나와야 마음 편해지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타구 나와서 마음이 좀 편해졌다"며 웃었다.
이어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하긴 했는데, 오랜만의 홈런이라 손맛이 조금 얼떨떨했다.
안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했는데,
넘어간 걸 확인한 뒤 편안하게 돌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는 "홈베이스를 밟고 3루 더그아웃으로 향하는 게 조금 어색했지만,
앞으로 많은 홈런을 쳐서 익숙해지도록 하겠다"며 웃었다.
나성범은 후배 루키 김도영에 대한 극찬이 담긴 평가도 내놓았다.
"야구 진짜 잘한다. 내가 팬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이날 2호 홈런 포함 3안타를 날리며 시범경기 타격 1위를 달리고 있다.
선배가 감탄할 정도로 미친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천재루키에게는 최고의 찬사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