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일본인 거포 쓰쓰고 요시토모(31)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가동했다. 

쓰쓰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벌어진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안타가 홈런이었다. 선두타자로 나온 2회 첫 타석에서 필라델피아 선발 애런 놀라의 2구째 90.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 우측 담장을 라이너로 넘어가는 솔로포로 장식했다. 시범경기 4경기 9타석 만에 첫 홈런 신고. 

4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가 멀티 출루에 성공한 쓰쓰고는 5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 폭우로 인해 경기는 3-3 강우콜드 무승부 종료. 한국인 내야수 박효준은 결장했다. 

쓰쓰고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포함 시범경기 4경기 9타수 3안타 타율 3할3푼3리 1홈런 2타점 

2볼넷 2삼진 OPS 1.233을 마크했다. 4경기 모두 4번타자로 나와 그에 걸맞은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쓰쓰고는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와 LA 다저스에서 두 번이나 시즌 중 방출을 당했다. 

38경기 타율 1할5푼5리 무홈런 7타점 OPS .451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다. 

빅리그 생존이 불투명해 보였지만 8월 중순 피츠버그에 합류한 뒤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43경기 타율 2할6푼8리 8홈런 25타점 OPS .833으로 활약했다. 

시즌 후 FA가 된 쓰쓰고는 피츠버그 외에도 4개 팀으로부러 제안을 받았다. 2년 계약을 제시한 

팀들도 있었지만 쓰쓰고는 피츠버그와 1년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벼랑 끝에서 기회를 준 피츠버그에 

보답하기 위해 1년 계약 승부수를 던졌다. 피츠버그도 1루수 자원인 

콜린 모란(신시내티)을 방출하면서 쓰쓰고에게 힘을 실어줬다. 

스포츠닛폰에 따르면 경기 후 쓰쓰고는 “타격 감각적으로는 굉장히 순조롭지만 스트라이크존이 안 

맞는 느낌도 있다. 그런 세세한 부분을 개막 전까지 보완하겠다. (직장 폐쇄 영향으로) 예년보다 짧은 

캠프라서 경기수, 타석수가 제한되지만 항상 준비를 해야 한다. 

메이저리그 3년차로 익숙함도 있고, 1~2년차에 비해 다른 느낌이다”고 자신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