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최종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12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각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하고
3위가 플레이오프(PO)에 오르는 이번 예선에서 한국과 이란(이상 A조),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이상 B조)가 각각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호주는 승점 15점(4승3무2패)으로 B조 3위가 확정됐다.
A조 3위와 PO에서 승리하면 남미 예선에서 5위를 거둔 팀과 본선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남은 A조 3위 한 자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5일 끝난 아시아 예선에서 이라크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을 1-0으로 물리치고 9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고,
시리아도 레바논에 3-0 완승을 거두고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승점 3점을 따냈다.
이로써 A조는 한국(승점 23점·7승2무)과 이란(승점 22점·7승1무1패)에 이어 UAE와 이라크,
레바논이 각각 3~5위에 올라 PO에 오를 수 있는 3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됐다.
현재로서는 3위 UAE(승점 9점·2승3무4패)와 4위 이라크(승점 8점·1승5무3패)의 대결로 압축된 모양새다.
5위 레바논(승점 6점·1승3무5패)도 산술적으로는 최대 승점 9점을 딸 수 있으나 골득실차가 -6으로,
-1을 기록 중인 UAE에 크게 밀린다. 게다가 예선 최종전이 강호 이란과의
원정 경기여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3위에 오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UAE는 25일 경기에서 이라크와 비기기만 했더라도
3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젠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하필이면 오는 29일 최종전에서 맞붙을 상대가 조 1위 한국이다.
반면 이라크는 30일 새벽 최하위 시리아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UAE가 한국과 비기거나 패하고 이라크가 시리아를 꺾으면 이라크가 3위가 돼 PO에 나간다.
8경기 동안 단 1승도 못 거둔 이라크가 막판 2경기 연승으로 PO행 티켓을 거머쥐게 되는 셈이다.
UAE가 한국에 지더라도 이라크가 시리아와 비기면 골득실에서 앞서는 UAE가
3위에 오른다. 이라크는 시리아와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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