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킬리안 음바페 영입전에 참가할 전망이다.

프랑스 '레 퀴프'는 26일 "바르셀로나가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레알 마드리드 사이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3번째 주자가 경쟁에 뛰어들었다. 

PSG는 바르셀로나가 음바페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 2017년 AS모나코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PSG 측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목표로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고, 음바페는 네이마르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위해 야심차게 영입된 선수였다. 

실제로 PSG는 음바페의 활약 속에 2019-20시즌 UCL 준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PSG가 더 이상 음바페와의 동행을 이어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의 계약이 올여름 만료된다. 이에 잔류를 원하는 PSG가 계약 연장을 

제시했지만 음바페는 PSG에 남는 대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을 고민 중이다. 

그 과정에서 레알 이 관심을 드러냈고, 음바페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적을 위해 PSG의 재계약 제의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스페인 '마르카'는 "음바페는 PSG 측에서 제시한 백지 수표도 거절했다. 

PSG는 포기하지 않았지만 선수 측은 최종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구단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영입전에 참가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년 동안 힘든 시기를 겪고 있었다. 

성적뿐 아니라 경기 외적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며 흔들렸다.

 그 과정에서 리오넬 메시라는 레전드와의 재계약에 실패하기도 했다. 

사령탑 교체도 있었다. 로날드 쿠만이 떠나고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부임했다.

올 시즌 후반기 들어 조금씩 상황은 호전되고 있다. 사비 감독이 팀을 재정비했고, 

1월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페란 토레스 등의 활약에 힘입어 12월 중순 이후 

스페인 라리가 13경기(9승 4무)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어느 덧 리그 순위는 3위까지 상승했다.

바르셀로나는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등 첼시에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수비수들을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음바페까지 관심을 드러내며 다시 한번 자유계약 이적을 노리고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